[잇슈 SNS] 서울 한 판매소에서 로또 2등 103장 무더기 당첨

변화무쌍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선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쉽게 볼 수 없는 진기록으로 온라인과 SNS를 들썩이게 한 지난주 '로또 당첨'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

매주 토요일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하는 로또 복권!

그런데 지난 4일 로또복권 추첨에선 1등보다 2등이 더 화제가 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통 100여 명 안팎에 그쳤던 2등 당첨 건수가 이번에는 무려 664건에 달한 건데요.

심지어 그중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만 무더기로 배출된 겁니다.

만약 이곳의 2등 당첨자가 모두 동일인일 경우 1등 당첨금의 절반에 가까운 7억 원을 받게 되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산 오류가 아니냐", "우연의 일치라도 믿을 수 없는 결과", "이번 당첨 확률도 나만 비껴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