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뉴욕타임스 “학교 폭력 폭로, 잘못 저지른 대가”

입력 2023.03.06 (06:42) 수정 2023.03.06 (0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자업자득' 입니다.

유명인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 잇따르면서 외신들도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학교 폭력 폭로를 잘못에 대한 정의로운 징벌, 즉 자업자득으로 여긴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년 동안 학교 폭력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한국 사회에서 점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 등 여러 사례와 함께 최근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를 언급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엔 괴롭힘에 대한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미국에서 학교 폭력은 정학, 퇴학 사유가 되지만 한국에선 사회봉사나 접근금지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 알아봤고요.

SNS 상에선 어떤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뉴욕타임스 “학교 폭력 폭로, 잘못 저지른 대가”
    • 입력 2023-03-06 06:42:58
    • 수정2023-03-06 06:52:10
    뉴스광장 1부
마지막은 '자업자득' 입니다.

유명인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 잇따르면서 외신들도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학교 폭력 폭로를 잘못에 대한 정의로운 징벌, 즉 자업자득으로 여긴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년 동안 학교 폭력에 대한 대중의 비난은 한국 사회에서 점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 등 여러 사례와 함께 최근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를 언급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엔 괴롭힘에 대한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미국에서 학교 폭력은 정학, 퇴학 사유가 되지만 한국에선 사회봉사나 접근금지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 알아봤고요.

SNS 상에선 어떤 것들이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이어서 '잇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