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 “학생인권침해 사립 교사 교감연수 부적절”

입력 2023.03.06 (19:30) 수정 2023.03.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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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한 사립학교 법인이 학생들을 흉기로 처벌했다가 다치게 한 교사를 교감 승진 자격연수 대상자로 추천·지명한 데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학생 인권심의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평소에도 산업용 파이프로 학생들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상습적인 체벌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며, 교육적 판단을 해야 할 교육청이 법리적 판단으로만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선정한 점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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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노조 “학생인권침해 사립 교사 교감연수 부적절”
    • 입력 2023-03-06 19:30:56
    • 수정2023-03-06 19:55:46
    뉴스7(전주)
전북교육청과 한 사립학교 법인이 학생들을 흉기로 처벌했다가 다치게 한 교사를 교감 승진 자격연수 대상자로 추천·지명한 데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학생 인권심의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평소에도 산업용 파이프로 학생들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상습적인 체벌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며, 교육적 판단을 해야 할 교육청이 법리적 판단으로만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를 선정한 점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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