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300번 넘게 복권 당첨?…또 불거진 ‘조작설’

입력 2023.03.07 (06:46) 수정 2023.03.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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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329번 당첨'입니다.

로또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유사한 아이디가 3백 번 넘게 당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입니다.

알파벳 소문자 'jun(제이유엔)'과 숫자를 조합한 아이디가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계속 전자복권에 당첨됐다는 내용입니다.

당첨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5년간 390회 이상 당첨됐다는 건데요, 글쓴이는 조작이나 당첨번호 유출이 아니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운영사인 동행복권 측은 "당첨자 보호를 위해 아이디를 축약해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할 만한 해명은 아니어서, 복권 조작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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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300번 넘게 복권 당첨?…또 불거진 ‘조작설’
    • 입력 2023-03-07 06:46:29
    • 수정2023-03-09 07:09:12
    뉴스광장 1부
키워드 두 번째는 '329번 당첨'입니다.

로또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유사한 아이디가 3백 번 넘게 당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입니다.

알파벳 소문자 'jun(제이유엔)'과 숫자를 조합한 아이디가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계속 전자복권에 당첨됐다는 내용입니다.

당첨금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5년간 390회 이상 당첨됐다는 건데요, 글쓴이는 조작이나 당첨번호 유출이 아니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운영사인 동행복권 측은 "당첨자 보호를 위해 아이디를 축약해 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의혹을 말끔히 해소할 만한 해명은 아니어서, 복권 조작 논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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