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외모 낯선데 한국어 술술…‘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사

입력 2023.03.07 (06:49) 수정 2023.03.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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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외국인 기관사'입니다.

지하철 기관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고 채용 과정도 까다로운데요.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한국에서 기관사가 된 '외국인'이 화젭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서 온 올해 37살, '알비올 안드레스'입니다.

'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삽니다.

2021년부터 김포 시민들의 발인 김포골드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벌써 한국 생활이 14년 차라는 안드레스 기관사는 한국이 좋아 여행을 왔다가 정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하기도 했는데, 기관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유창한 한국어에다 남다른 친화력 덕분에 이젠 아는 승객들도 많아졌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직접 봤는데 진짜 일꾼이다" "도전 정신이 멋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키워드로 본 이슈는 여기까집니다.

다음은 '잇슈 SNS'입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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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외모 낯선데 한국어 술술…‘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사
    • 입력 2023-03-07 06:49:25
    • 수정2023-03-09 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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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외국인 기관사'입니다.

지하철 기관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고 채용 과정도 까다로운데요.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한국에서 기관사가 된 '외국인'이 화젭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서 온 올해 37살, '알비올 안드레스'입니다.

'국내 1호' 외국인 기관삽니다.

2021년부터 김포 시민들의 발인 김포골드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벌써 한국 생활이 14년 차라는 안드레스 기관사는 한국이 좋아 여행을 왔다가 정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하기도 했는데, 기관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유창한 한국어에다 남다른 친화력 덕분에 이젠 아는 승객들도 많아졌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직접 봤는데 진짜 일꾼이다" "도전 정신이 멋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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