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광화문 월대 발굴 현장서 일제강점기 철로 발견

입력 2023.03.07 (06:52) 수정 2023.03.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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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소셜미디어 세상,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서울시 한복판 그것도 광화문 앞에 남은 아픈 역사의 흔적이 일반 시민에 공개된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진행 중인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 현장!

이곳에서 수십 년 만에 드러난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이달 16일부터 사흘간 일반에 공개됩니다.

그 흔적은 바로 일제가 광화문 월대 등을 훼손하며 경복궁 앞에 설치한 전차 철로입니다.

광화문 월대는 중요한 국가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는데요.

게다가 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삼군부와 의정부 외랑행터로 추정되는 건물지도 발굴됐는데, 당국은 이를 통해 일제가 월대뿐만 아니라 조선의 주요 관청 시설물까지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제의 만행은 끝이 없다", "원래 저 자리에 있었을 광화문 월대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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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광화문 월대 발굴 현장서 일제강점기 철로 발견
    • 입력 2023-03-07 06:52:04
    • 수정2023-03-07 0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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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울시 한복판 그것도 광화문 앞에 남은 아픈 역사의 흔적이 일반 시민에 공개된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진행 중인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 현장!

이곳에서 수십 년 만에 드러난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이달 16일부터 사흘간 일반에 공개됩니다.

그 흔적은 바로 일제가 광화문 월대 등을 훼손하며 경복궁 앞에 설치한 전차 철로입니다.

광화문 월대는 중요한 국가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는데요.

게다가 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삼군부와 의정부 외랑행터로 추정되는 건물지도 발굴됐는데, 당국은 이를 통해 일제가 월대뿐만 아니라 조선의 주요 관청 시설물까지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제의 만행은 끝이 없다", "원래 저 자리에 있었을 광화문 월대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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