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동진 퇴출 정책 미룰지 조만간 결정”

입력 2023.03.07 (19:17) 수정 2023.03.07 (1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목에서 신동진벼를 제외하기로 한 정책을 미룰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앞서 신동진벼 재배 면적이 전북 전체 벼 재배 면적의 53퍼센트를 차지해 급격한 정책 전환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적어도 3년 이상 시행을 미뤄달라고 농식품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북도는 농식품부가 정책을 미루는 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정책을 늦추면 병충해에 강한 참동진벼를 대체 품종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신동진 퇴출 정책 미룰지 조만간 결정”
    • 입력 2023-03-07 19:17:41
    • 수정2023-03-07 19:26:37
    뉴스7(전주)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목에서 신동진벼를 제외하기로 한 정책을 미룰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앞서 신동진벼 재배 면적이 전북 전체 벼 재배 면적의 53퍼센트를 차지해 급격한 정책 전환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적어도 3년 이상 시행을 미뤄달라고 농식품부에 요구했습니다.

전북도는 농식품부가 정책을 미루는 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정책을 늦추면 병충해에 강한 참동진벼를 대체 품종으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