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재난안전체험관 유치 본격 나서 외

영주시는 오늘 추진위원단 발대식을 열고 경상북도 재난안전체험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영주시는 유치 추진위원단 발족으로 재난안전체험관 영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경북 북부내륙권에 안전체험관이 한 곳도 없고, 영주시에 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밀집해 있어 안전체험관 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안동시, 유명 유튜버와 함께 관광 명소 홍보

안동시가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지역 관광 명소를 알리기로 했습니다.

안동시는 올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낙강물길공원과 도산서원, 예끼마을 등 안동의 다양한 문화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입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균 113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꾸준한 해외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봉화군, 꿀벌 실종 대응 방역 약품 지원

봉화군이 꿀벌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원합니다.

봉화군은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재래종과 개량종 꿀벌사육 농가에 응애류와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류의 약품, 3만천여 개를 무상 공급합니다.

봉화군에서는 2백2십여 농가에서 만3천여 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지역 현충시설, 3·1독립 투사 기념비

경북북부보훈지청은 3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3·1독립투사 기념비를 선정했습니다.

1919년 3월 12일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서는 주민 2백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였고, 밀양박씨 유족회가 이를 기념해 1969년 3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국가보훈처는 2천3년 9월 3·1독립투사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