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 물가 4%대↓…전기·가스·수도 요금↑
입력 2023.03.08 (10:14)
수정 2023.03.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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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제주지역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4%대로 떨어졌지만 전기, 가스요금 상승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가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 7월 7%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점차 둔화하는 추세로 석유류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입니다.
하지만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이 25%나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 7월 7%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점차 둔화하는 추세로 석유류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입니다.
하지만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이 25%나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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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소비자 물가 4%대↓…전기·가스·수도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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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08 10:14:16
- 수정2023-03-08 10:22:15

지난 달 제주지역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4%대로 떨어졌지만 전기, 가스요금 상승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가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 7월 7%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점차 둔화하는 추세로 석유류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입니다.
하지만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이 25%나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 7월 7%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점차 둔화하는 추세로 석유류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입니다.
하지만 전기와 가스, 수도요금이 25%나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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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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