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성매매 피해 여성 아동·청소년 실태는?

[앵커]

오늘은 유엔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아직도 곳곳에서는 차별과 억압 속에 힘겨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요.

이 가운데 어쩌면 가장 약자 중의 약자가 여성 아동·청소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7시뉴스 대담에선 특히 성매매 피해에 놓인 여성 아동청소년의 실태를 알아봅니다.

제주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반짝'의 송영심 센터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반짝'은 지난 2021년에 제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7시 뉴스에도 출연하셨는데요.

그래도 생소해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문제 이젠 다른 지역의 문제가 아니죠.

아동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 이후 제주에서의 관련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앵커]

전국에 아동·청소년지원센터가 17곳이 있어요.

다른 지역의 피해 상황과 제주를 비교해 본다면요?

[앵커]

제주에서도 10대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시킨 유흥업자가 구속되는 등 관련 사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제 성매매 피해의 주된 배경은 무엇으로 파악됐나요?

[앵커]

조심스럽습니다만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죠.

성매매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이들 청소년 피해자를 돕는 것,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죠.

실제 그간 피해자에 대해서 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에 힘쓰고 계시는지요?

[앵커]

아동·청소년이기 때문에 피해에 대해 구분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데에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곳으로 어떻게 안내해주면 될까요?

[앵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