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조합장 선거 종료…투표율 77.8% 외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원도 내 농·수·산림조합장 103명을 뽑는 선거가 오늘(8일)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77.8%입니다.

103명을 뽑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268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교육 공무직 강원지부, 여성 임금 차별 비판…31일 파업 예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오늘(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여성 임금 차별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3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급식과 돌봄, 청소 노동자는 만여 명으로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정규직 대비 63%에 불과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성별이 아닌 직종에 따른 임금 차이이며, 전국 단위의 임금 교섭을 통해 교육 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모집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합니다.

선정 대상은 춘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통신판매업 등록을 마친 업체입니다.

답례품목은 농수산식품과 임산물, 공산품과 상품권 등 입니다.

신청은 22일부터 사흘 동안 춘천시청을 방문해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시에 전해진 고향사랑기부금은 313 건에 3,600여 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