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곳곳 비 조금…영동·영남 건조특보 계속

입력 2023.03.09 (07:30) 수정 2023.03.09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합천의 산불 진화 작업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바람은 어제보단 조금 약해졌지만, 합천 등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전까진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또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남부 내륙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어 건조특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개겠지만, 인천 등 중부 서해안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1.7도, 부산은 14.4도로 어제보다 2~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곳곳 비 조금…영동·영남 건조특보 계속
    • 입력 2023-03-09 07:30:15
    • 수정2023-03-09 07:36:38
    뉴스광장
경남 합천의 산불 진화 작업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바람은 어제보단 조금 약해졌지만, 합천 등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은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전까진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또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남부 내륙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어 건조특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점차 개겠지만, 인천 등 중부 서해안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1.7도, 부산은 14.4도로 어제보다 2~7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비교적 높겠고,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