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평일 휴무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촉구”

입력 2023.03.09 (19:48) 수정 2023.03.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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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평일로 변경된 가운데, 마트노조가 이에 반대하며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은 오늘(9일)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의 일요일 의무휴업은 유통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휴식권 등을 보장하는 핵심 내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노동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의무휴업 변경 고시를 추진했다며, 행정 절차에도 위반되는 만큼 고시 집행을 정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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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평일 휴무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촉구”
    • 입력 2023-03-09 19:48:05
    • 수정2023-03-09 19:58:12
    뉴스7(대구)
지난달 대구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평일로 변경된 가운데, 마트노조가 이에 반대하며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은 오늘(9일) 대구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의 일요일 의무휴업은 유통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휴식권 등을 보장하는 핵심 내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시가 노동자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의무휴업 변경 고시를 추진했다며, 행정 절차에도 위반되는 만큼 고시 집행을 정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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