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20세 이하 월드컵 티켓 도전

입력 2023.03.12 (21:45) 수정 2023.03.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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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과의 20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5월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후반 3분 김준홍 골키퍼의 뼈아픈 실수가 중국의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골키퍼가 잘못 걷어낸 공이 중국 선수에게 향했고, 측면이 뚫린 끝에 중국 이민카리의 절묘한 슛에 먼저 실점했습니다.

위기의 대표팀을 구한 건 김은중호의 유일한 해외파 김용학이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한 김용학, 후반 17분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후반 90분간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접어들었는데요.

중국을 이기고 4강에 올라야 오는 5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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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중호, 20세 이하 월드컵 티켓 도전
    • 입력 2023-03-12 21:45:55
    • 수정2023-03-12 2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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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과의 20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5월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후반 3분 김준홍 골키퍼의 뼈아픈 실수가 중국의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골키퍼가 잘못 걷어낸 공이 중국 선수에게 향했고, 측면이 뚫린 끝에 중국 이민카리의 절묘한 슛에 먼저 실점했습니다.

위기의 대표팀을 구한 건 김은중호의 유일한 해외파 김용학이었습니다.

과감한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한 김용학, 후반 17분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후반 90분간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접어들었는데요.

중국을 이기고 4강에 올라야 오는 5월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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