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전문 서점
입력 2023.03.14 (12:50)
수정 2023.03.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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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새로 생긴 장애인 전문 서점 "역광 226"입니다.
내부 면적 37 제곱미터로 크지는 않지만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에 찾아온 손님이 2천6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생 : "입구에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이라는 글귀를 보고 왔어요. 호기심에 한 번 들어와 봤습니다."]
점자책과 향기 나는 도서 장애인 작가의 우수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 주는 점자 프린터기가 구비돼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 감상 공간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장애인 서점 고객 : "시각 장애인들은 보이지 않으니 외출해도 불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애인 서점은 (외출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서점 주인은 역광이라는 서점 이름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내부 면적 37 제곱미터로 크지는 않지만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에 찾아온 손님이 2천6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생 : "입구에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이라는 글귀를 보고 왔어요. 호기심에 한 번 들어와 봤습니다."]
점자책과 향기 나는 도서 장애인 작가의 우수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 주는 점자 프린터기가 구비돼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 감상 공간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장애인 서점 고객 : "시각 장애인들은 보이지 않으니 외출해도 불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애인 서점은 (외출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서점 주인은 역광이라는 서점 이름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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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전문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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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4 12:50:22
- 수정2023-03-14 12:55:55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3/03/14/260_7626075.jpg)
중국 상하이 새로 생긴 장애인 전문 서점 "역광 226"입니다.
내부 면적 37 제곱미터로 크지는 않지만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에 찾아온 손님이 2천6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생 : "입구에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이라는 글귀를 보고 왔어요. 호기심에 한 번 들어와 봤습니다."]
점자책과 향기 나는 도서 장애인 작가의 우수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 주는 점자 프린터기가 구비돼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 감상 공간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장애인 서점 고객 : "시각 장애인들은 보이지 않으니 외출해도 불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애인 서점은 (외출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서점 주인은 역광이라는 서점 이름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내부 면적 37 제곱미터로 크지는 않지만 문을 연 지 두 달여 만에 찾아온 손님이 2천6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학생 : "입구에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이라는 글귀를 보고 왔어요. 호기심에 한 번 들어와 봤습니다."]
점자책과 향기 나는 도서 장애인 작가의 우수도서까지 다양한 책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 주는 점자 프린터기가 구비돼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영화 감상 공간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장애인 서점 고객 : "시각 장애인들은 보이지 않으니 외출해도 불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애인 서점은 (외출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서점 주인은 역광이라는 서점 이름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인생에 어두운 시기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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