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캡슐 장난감
입력 2023.03.14 (12:49)
수정 2023.03.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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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캡슐 장난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환경 제품 전시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캡슐 장난감입니다.
나무 톱밥 등으로 만든 나무 판 기계에, 동전 대신 페트병 뚜껑을 넣고 돌리자, 역시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재활용 열쇠고리가 나옵니다.
[어린이 : "재미있어요. 집에 가져갈 거예요."]
이렇게 수거한 뚜껑은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가토 유/캡슐 장난감 기획자 :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노력을 실생활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페트병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도 친환경적입니다.
'친환경 룸'이라는 방에서 직원들은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 수거한 뚜껑을 분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쇄한 플라스틱을 녹여 금형에 부어, 열쇠고리 같은 소품은 물론이고 탁자 같은 큰 제품까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업체에서는 금형기를 들고 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페트병 뚜껑의 순환 과정을 체험시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캡슐 장난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환경 제품 전시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캡슐 장난감입니다.
나무 톱밥 등으로 만든 나무 판 기계에, 동전 대신 페트병 뚜껑을 넣고 돌리자, 역시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재활용 열쇠고리가 나옵니다.
[어린이 : "재미있어요. 집에 가져갈 거예요."]
이렇게 수거한 뚜껑은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가토 유/캡슐 장난감 기획자 :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노력을 실생활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페트병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도 친환경적입니다.
'친환경 룸'이라는 방에서 직원들은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 수거한 뚜껑을 분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쇄한 플라스틱을 녹여 금형에 부어, 열쇠고리 같은 소품은 물론이고 탁자 같은 큰 제품까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업체에서는 금형기를 들고 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페트병 뚜껑의 순환 과정을 체험시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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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캡슐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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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14 12:49:07
- 수정2023-03-14 12:55:37
[앵커]
일본에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캡슐 장난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환경 제품 전시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캡슐 장난감입니다.
나무 톱밥 등으로 만든 나무 판 기계에, 동전 대신 페트병 뚜껑을 넣고 돌리자, 역시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재활용 열쇠고리가 나옵니다.
[어린이 : "재미있어요. 집에 가져갈 거예요."]
이렇게 수거한 뚜껑은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가토 유/캡슐 장난감 기획자 :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노력을 실생활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페트병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도 친환경적입니다.
'친환경 룸'이라는 방에서 직원들은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 수거한 뚜껑을 분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쇄한 플라스틱을 녹여 금형에 부어, 열쇠고리 같은 소품은 물론이고 탁자 같은 큰 제품까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업체에서는 금형기를 들고 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페트병 뚜껑의 순환 과정을 체험시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캡슐 장난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환경 제품 전시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캡슐 장난감입니다.
나무 톱밥 등으로 만든 나무 판 기계에, 동전 대신 페트병 뚜껑을 넣고 돌리자, 역시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재활용 열쇠고리가 나옵니다.
[어린이 : "재미있어요. 집에 가져갈 거예요."]
이렇게 수거한 뚜껑은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가토 유/캡슐 장난감 기획자 :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노력을 실생활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페트병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도 친환경적입니다.
'친환경 룸'이라는 방에서 직원들은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 수거한 뚜껑을 분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쇄한 플라스틱을 녹여 금형에 부어, 열쇠고리 같은 소품은 물론이고 탁자 같은 큰 제품까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업체에서는 금형기를 들고 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페트병 뚜껑의 순환 과정을 체험시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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