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우선 배치 촉구 외

입력 2023.03.14 (19:47) 수정 2023.03.14 (2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진천군 등 11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오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는데요.

특히 조병옥 음성군수 등 협의회는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우선 이전한 뒤 다른 도시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천시, 국제음악영화제 용역 결과 ‘지속 유지’

부실 회계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산 대비 방문객 수와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 내 26개 축제와 행사에 대한 경제적 효율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제천음악영화제는 '지속 유지'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음악영화제 전면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단양군,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상수도 요금 감경

단양군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상수도 요금을 감경해 주기로 했습니다.

단양군은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가 보건소에 신청하면 매달 상수도 요금을 30% 할인받고, 위생용품 꾸러미와 쓰레기봉투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80점 이상부터 좋음, 우수, 매우 우수로 나눠 지정해 2년 동안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 위탁자 모집

제천시가 한방 의료관광과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풍면 학현리에 있는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위탁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한의원을 개설 할 수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제천시는 다음 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주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충주시가 다음 달까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원재룟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주시는 가격과 위생, 품질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외식업과 이·미용업소 등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충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우선 배치 촉구 외
    • 입력 2023-03-14 19:47:11
    • 수정2023-03-14 20:20:28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진천군 등 11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오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는데요.

특히 조병옥 음성군수 등 협의회는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우선 이전한 뒤 다른 도시 배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천시, 국제음악영화제 용역 결과 ‘지속 유지’

부실 회계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산 대비 방문객 수와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 내 26개 축제와 행사에 대한 경제적 효율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제천음악영화제는 '지속 유지'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음악영화제 전면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단양군,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상수도 요금 감경

단양군이 충북에서 처음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상수도 요금을 감경해 주기로 했습니다.

단양군은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가 보건소에 신청하면 매달 상수도 요금을 30% 할인받고, 위생용품 꾸러미와 쓰레기봉투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80점 이상부터 좋음, 우수, 매우 우수로 나눠 지정해 2년 동안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 위탁자 모집

제천시가 한방 의료관광과 자연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풍면 학현리에 있는 한방자연치유센터 민간위탁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한의원을 개설 할 수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제천시는 다음 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주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충주시가 다음 달까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원재룟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주시는 가격과 위생, 품질 등 일정 기준을 갖춘 외식업과 이·미용업소 등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