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사는 동안은 자유롭게”…동물복지 축산농장 주목한 이유?

입력 2023.03.14 (19:58) 수정 2023.03.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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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사는 동안은 자유롭게" 빽빽한 축사·닭장서 해방된 동물들', '"동물권 보호 '착한 농장' 수 늘리려면 지원·인식 대전환 필요' 두 편의 기획 기사를 통해 경남지역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실태와 확산을 위한 대책까지 짚고 있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뭘까요?

[앵커]

동물복지 축산농장는 어떤 시설과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

[앵커]

취재하시면서 직접 동물복지 축산농장 현장, 가보셨을텐데요, 어땠나요?

[앵커]

경남에는 몇 곳이나 있습니까?

[앵커]

동물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도, 현장과 제도가 현실 만큼 뒤따르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합천 쌍책면 '영농부산물 파쇄' 일석이조" 기사입니다.

사진은 나뭇가지를 깨뜨려 부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농사를 짓고 남은 쓰레기는 불에 태우는 것 말고는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었는데요.

합천국 쌍책면에선 지난달부터 잔가지를 파쇄해 주민들의 짐도 덜고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산불 예방에도 보탬이 되고 있단 소식입니다.

파쇄를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서 작업 일자가 미뤄지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뉴스사천입니다.

"대진산단, 폐기물처리업 변경 신청에 긴장감 고조" 기사입니다.

사진은 애초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나 항공업체 같은 제조업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대진일반산업단지의 모습인데요.

바로 어제, 산단 업종을 폐기물 운반·처리 원료재생업으로 바꾸는 신청이 사천시에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단 내용입니다.

주민 반대대책위는 반발하고 나섰고, 사천시는 업종 변경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요즘도 '만원버스'가 있군요" 기사입니다.

사진은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는 모습인데요.

평일 오후 5시쯤이면 거제 상문동에서 고현동까지 가는 131번 버스가 상문고 학생들로 만원을 이룬다고 합니다.

통학버스가 두 대 있지만 정차하는 곳이 많아 최단 노선인 131번 버스에만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은 버스를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거제시는 여력이 안 된다며 하교시간 탑승을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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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사는 동안은 자유롭게”…동물복지 축산농장 주목한 이유?
    • 입력 2023-03-14 19:58:03
    • 수정2023-03-14 20:10:16
    뉴스7(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사는 동안은 자유롭게" 빽빽한 축사·닭장서 해방된 동물들', '"동물권 보호 '착한 농장' 수 늘리려면 지원·인식 대전환 필요' 두 편의 기획 기사를 통해 경남지역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실태와 확산을 위한 대책까지 짚고 있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뭘까요?

[앵커]

동물복지 축산농장는 어떤 시설과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

[앵커]

취재하시면서 직접 동물복지 축산농장 현장, 가보셨을텐데요, 어땠나요?

[앵커]

경남에는 몇 곳이나 있습니까?

[앵커]

동물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도, 현장과 제도가 현실 만큼 뒤따르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합천 쌍책면 '영농부산물 파쇄' 일석이조" 기사입니다.

사진은 나뭇가지를 깨뜨려 부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농사를 짓고 남은 쓰레기는 불에 태우는 것 말고는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었는데요.

합천국 쌍책면에선 지난달부터 잔가지를 파쇄해 주민들의 짐도 덜고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산불 예방에도 보탬이 되고 있단 소식입니다.

파쇄를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서 작업 일자가 미뤄지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뉴스사천입니다.

"대진산단, 폐기물처리업 변경 신청에 긴장감 고조" 기사입니다.

사진은 애초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나 항공업체 같은 제조업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대진일반산업단지의 모습인데요.

바로 어제, 산단 업종을 폐기물 운반·처리 원료재생업으로 바꾸는 신청이 사천시에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단 내용입니다.

주민 반대대책위는 반발하고 나섰고, 사천시는 업종 변경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요즘도 '만원버스'가 있군요" 기사입니다.

사진은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는 모습인데요.

평일 오후 5시쯤이면 거제 상문동에서 고현동까지 가는 131번 버스가 상문고 학생들로 만원을 이룬다고 합니다.

통학버스가 두 대 있지만 정차하는 곳이 많아 최단 노선인 131번 버스에만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은 버스를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거제시는 여력이 안 된다며 하교시간 탑승을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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