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행복하다’는 한국인 57%…행복순위 32개국 중 최하위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알아보는 시간 '잇슈 SNS' 입니다.

그 첫 번째 소식은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한 한국인의 행복 수준입니다.

만약 지금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실 건가요?

한 글로벌 여론조사기관이 32개국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질문을 던지며 각국의 행복 수준을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 한국인의 행복 수준은 57%로 세계 32개국 중 31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국의 평균인 73퍼센트에도 한참 못 미치는 결관데요.

또 '이번 조사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나 친척이 있다'고 답한 한국인은 61%로 32개국 중 30위를 차지했으며 애인이나 배우자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국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삶 자체가 전쟁 같아서 행복을 느낄 새가 없다, 우리나라는 행복의 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