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군공항 이전 설명회 잇따라, 예비 이전후보지 신청?
입력 2023.03.16 (19:19)
수정 2023.03.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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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늘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설명회인데요,
함평군이 군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군공항 유치가 경쟁구도로 바뀔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의 득실을 따져보는 주민설명회 자리.
지난 2017년 광주시와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계획한 지 5년만에 함평에서 첫 공식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함평 군공항유치위원회가 설명회를 요청하자 군에서 직접 나선겁니다.
지역 이장과 반장, 주민 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치위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을 떠나 정보를 나누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인구 유입이라는 기대효과와 소음 등의 우려를 차례로 설명했습니다.
[김용진/군공항유치위원회 임시공동위원장 :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군공항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이점으로 경제적 효과와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고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에 복지 시설 확충 등 지원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경수/광주시 군공항이전과 이전지원팀장 : "지원사업비 방향에서는 저희가 지금 4천 5백억 원을 일단 최소로 제시되어 있는데요."]
함평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진/함평군 기획예산실장 : "3~4월에 이렇게 주민들 설명회를 계속 개최하고 버스 두 세대 불러서 의성, 군위 그리고 비슷한 예천군 현장도 방문해서. 유치의향서를 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할 것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내일 함평군 농업인 5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
함평군에서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군공항 유치에 긍정적인 기류가 확인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배수현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늘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설명회인데요,
함평군이 군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군공항 유치가 경쟁구도로 바뀔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의 득실을 따져보는 주민설명회 자리.
지난 2017년 광주시와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계획한 지 5년만에 함평에서 첫 공식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함평 군공항유치위원회가 설명회를 요청하자 군에서 직접 나선겁니다.
지역 이장과 반장, 주민 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치위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을 떠나 정보를 나누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인구 유입이라는 기대효과와 소음 등의 우려를 차례로 설명했습니다.
[김용진/군공항유치위원회 임시공동위원장 :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군공항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이점으로 경제적 효과와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고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에 복지 시설 확충 등 지원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경수/광주시 군공항이전과 이전지원팀장 : "지원사업비 방향에서는 저희가 지금 4천 5백억 원을 일단 최소로 제시되어 있는데요."]
함평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진/함평군 기획예산실장 : "3~4월에 이렇게 주민들 설명회를 계속 개최하고 버스 두 세대 불러서 의성, 군위 그리고 비슷한 예천군 현장도 방문해서. 유치의향서를 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할 것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내일 함평군 농업인 5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
함평군에서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군공항 유치에 긍정적인 기류가 확인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배수현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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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늘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설명회인데요,
함평군이 군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군공항 유치가 경쟁구도로 바뀔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의 득실을 따져보는 주민설명회 자리.
지난 2017년 광주시와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계획한 지 5년만에 함평에서 첫 공식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함평 군공항유치위원회가 설명회를 요청하자 군에서 직접 나선겁니다.
지역 이장과 반장, 주민 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치위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을 떠나 정보를 나누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인구 유입이라는 기대효과와 소음 등의 우려를 차례로 설명했습니다.
[김용진/군공항유치위원회 임시공동위원장 :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군공항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이점으로 경제적 효과와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고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에 복지 시설 확충 등 지원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경수/광주시 군공항이전과 이전지원팀장 : "지원사업비 방향에서는 저희가 지금 4천 5백억 원을 일단 최소로 제시되어 있는데요."]
함평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진/함평군 기획예산실장 : "3~4월에 이렇게 주민들 설명회를 계속 개최하고 버스 두 세대 불러서 의성, 군위 그리고 비슷한 예천군 현장도 방문해서. 유치의향서를 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할 것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내일 함평군 농업인 5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
함평군에서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군공항 유치에 긍정적인 기류가 확인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배수현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오늘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설명회인데요,
함평군이 군공항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군공항 유치가 경쟁구도로 바뀔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배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의 득실을 따져보는 주민설명회 자리.
지난 2017년 광주시와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계획한 지 5년만에 함평에서 첫 공식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함평 군공항유치위원회가 설명회를 요청하자 군에서 직접 나선겁니다.
지역 이장과 반장, 주민 등 총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치위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을 떠나 정보를 나누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인구 유입이라는 기대효과와 소음 등의 우려를 차례로 설명했습니다.
[김용진/군공항유치위원회 임시공동위원장 :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군공항에 대해서 알고 모르고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이점으로 경제적 효과와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고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지역에 복지 시설 확충 등 지원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경수/광주시 군공항이전과 이전지원팀장 : "지원사업비 방향에서는 저희가 지금 4천 5백억 원을 일단 최소로 제시되어 있는데요."]
함평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정진/함평군 기획예산실장 : "3~4월에 이렇게 주민들 설명회를 계속 개최하고 버스 두 세대 불러서 의성, 군위 그리고 비슷한 예천군 현장도 방문해서. 유치의향서를 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할 것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내일 함평군 농업인 5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번 더 열릴 예정입니다.
함평군에서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군공항 유치에 긍정적인 기류가 확인되면서 장기간 표류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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