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 푸에르토리코, 세리머니 도중 투수 부상

입력 2023.03.16 (21:52) 수정 2023.03.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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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는 우승 후보 도미니카를 잡고 8강에 진출했는데요.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승리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9회 디아즈의 마지막 투구!

주심의 손이 올라가면서 죽음의 조에서 푸에르토리코가 8강에 진출합니다.

기쁨이 너무 컸을까요?

마운드 주변에서 껑충껑충 뛰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선수들 모두, 다급하게 무언가를 부르네요.

디아즈가 무릎 부상을 당해 쓰러졌군요.

승리 기쁨도 잠시, 디아즈는 휠체어에 실려 나갔고 동생 알렉시스는 형의 부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초호화 군단 미국도 콜롬비아를 이겨 C조 2위로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트라우트가 혼자서 3타점으로 승리 주역이 됐습니다.

쿠바는 사상 첫 8강에 올랐던 호주를 4대 3, 한 점 차로 물리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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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진출 푸에르토리코, 세리머니 도중 투수 부상
    • 입력 2023-03-16 21:52:17
    • 수정2023-03-16 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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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는 우승 후보 도미니카를 잡고 8강에 진출했는데요.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승리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9회 디아즈의 마지막 투구!

주심의 손이 올라가면서 죽음의 조에서 푸에르토리코가 8강에 진출합니다.

기쁨이 너무 컸을까요?

마운드 주변에서 껑충껑충 뛰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선수들 모두, 다급하게 무언가를 부르네요.

디아즈가 무릎 부상을 당해 쓰러졌군요.

승리 기쁨도 잠시, 디아즈는 휠체어에 실려 나갔고 동생 알렉시스는 형의 부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초호화 군단 미국도 콜롬비아를 이겨 C조 2위로 8강행 막차를 탔습니다.

트라우트가 혼자서 3타점으로 승리 주역이 됐습니다.

쿠바는 사상 첫 8강에 올랐던 호주를 4대 3, 한 점 차로 물리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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