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장서 또 실탄 1발 발견

인천공항에서 또다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이 발견된 장소는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 공간으로, CCTV 분석 등을 통해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