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시범경기 4승…광주FC 연패 끊고 ‘대승’
입력 2023.03.20 (19:40)
수정 2023.03.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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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지역 연고 스포츠팀들의 선전이 돋보인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FC는 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KIA 타이거즈는 시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첫 번째 소식 광주 FC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져드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있었는데요.
어쨌든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그것도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기자]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아사니 선수 전반 8분 만에 골을 넣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 하면서 5대 0 대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을 했고요.
홈 첫승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이날 아사니 선수 정말 멋진 골들을 선보여줬는데요.
멀티골 이후에 세 번째 골 같은 경우는 프리킥 상황에서 거리가 조금 멀긴 했는데 직접 슈팅을 날리면서 세 번째 골 기록하면서 특급 외국인 선수 펠리페에 이어서 4년 만에 광주 FC 해트트릭 장식했고요.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광주의 미래들 에이스 엄지성 선수 퇴장 징계 이후 복귀전에서 속죄골 기록을 했고요.
또 이희균 선수, 이정효 감독이 올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디어데이 때 기대하는 선수, 꼭 집어 언급했던 선수인데요.
이 골도 첫 골 만들어내면서 승리 이끌어냈습니다.
[앵커]
어쨌든 그 공격 포인트에 대한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걸 어쨌든 말끔히 씻어낸 경기였던 것 같고요.
특히 이번에 광주 FC 유소년 선수 출신 4명이 또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기자]
이날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분주했는데요.
일단 아사니 선수 같은 경우는 해트트릭을 하고 인터뷰를 하지 못했는데요.
바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급히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이따 새벽에 광주 FC 선수 엄지성 선수 또 허율 선수 정호연 선수 거기에 지금 김포로 임대되어 있는 조성권 선수까지 카타르 도하로 떠나게 되는데요.
일단 허율과 엄지성 선수 그리고 조성권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를 해서 u22 친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요.
또 정호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중동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을 좀 이야기해볼까요.
프로야구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지금 시범 경기가 한창인데 오늘까지 해서 딱 절반 정도 지금 일정을 소화한 것 같습니다.
KIA의 시범 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기자]
14경기 치르게 되는데요.
7경기 오늘 마무리가 됐고 성적이 4승 1무 2패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앤더슨 선수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요.
첫 등판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를 했었는데 오늘은 67개의 공으로 5.1이닝까지 이닝 효율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또 오늘 불펜을 보시면 앤더슨 선수에 이어서 이준영, 김기훈, 김대유, 최지민 선수가 나왔습니다.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불펜진을 운영했는데 이 장면 지금 시범 경기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또 지난 주말 경기 이야기를 해보면 양현종 이의리 선수가 나와서 나란히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WBC에서는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좌완 에이스들의 올해 성적 안 좋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기대하시나요?
[기자]
걱정을 했던 게 워낙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 의기소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다행히 두 선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양현종 선수 선발로 나와서 3.1이닝을 소화를 했고요.
실점 없이 잘 이닝들 풀어갔습니다.
원래는 60구 정도를 예정을 했었는데 45구에서 등판이 끝나면서 불펜에서 더 피칭을 소화하는 모습이었고요.
지구 최고 구속 144km까지 기록됐고 평속은 140km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선수 스피드는 아쉽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요.
이의리 선수 같은 경우는 5회 출격을 했었는데 시작과 함께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그리고 또 WBC 대표팀 때도 보여줬던 제구 난조는 여전하기는 했지만 체인지업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이 이의리 선수가 예전에 던졌던 그런 체인지업 느낌이 난다라고 말을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선수 좀 아쉬움은 있지만 리그에 집중을 하면서 팀의 대표하는 투수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AI 페퍼스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사실 최하위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그래도 승리를 거두면서 팬들한테 깜짝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기자]
IBK 기업은행과의 마지막 경기 있었는데요.
이 경기 마지막 뒤집기 쇼를 펼치면서 역전승 기록을 하면서 올 시즌 마무리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5승 31패 승점 14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승점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더 많은 시즌인데 시즌 초반에 17연패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심기일전 마지막 그래도 유종의 미는 거뒀기 때문에 새 시즌을 준비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새 시즌은 30대 외국인 감독 아헨 킴 감독으로 새로운 체제로 시즌 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역 연고 스포츠팀들의 선전이 돋보인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FC는 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KIA 타이거즈는 시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첫 번째 소식 광주 FC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져드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있었는데요.
어쨌든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그것도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기자]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아사니 선수 전반 8분 만에 골을 넣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 하면서 5대 0 대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을 했고요.
홈 첫승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이날 아사니 선수 정말 멋진 골들을 선보여줬는데요.
멀티골 이후에 세 번째 골 같은 경우는 프리킥 상황에서 거리가 조금 멀긴 했는데 직접 슈팅을 날리면서 세 번째 골 기록하면서 특급 외국인 선수 펠리페에 이어서 4년 만에 광주 FC 해트트릭 장식했고요.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광주의 미래들 에이스 엄지성 선수 퇴장 징계 이후 복귀전에서 속죄골 기록을 했고요.
또 이희균 선수, 이정효 감독이 올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디어데이 때 기대하는 선수, 꼭 집어 언급했던 선수인데요.
이 골도 첫 골 만들어내면서 승리 이끌어냈습니다.
[앵커]
어쨌든 그 공격 포인트에 대한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걸 어쨌든 말끔히 씻어낸 경기였던 것 같고요.
특히 이번에 광주 FC 유소년 선수 출신 4명이 또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기자]
이날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분주했는데요.
일단 아사니 선수 같은 경우는 해트트릭을 하고 인터뷰를 하지 못했는데요.
바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급히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이따 새벽에 광주 FC 선수 엄지성 선수 또 허율 선수 정호연 선수 거기에 지금 김포로 임대되어 있는 조성권 선수까지 카타르 도하로 떠나게 되는데요.
일단 허율과 엄지성 선수 그리고 조성권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를 해서 u22 친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요.
또 정호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중동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을 좀 이야기해볼까요.
프로야구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지금 시범 경기가 한창인데 오늘까지 해서 딱 절반 정도 지금 일정을 소화한 것 같습니다.
KIA의 시범 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기자]
14경기 치르게 되는데요.
7경기 오늘 마무리가 됐고 성적이 4승 1무 2패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앤더슨 선수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요.
첫 등판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를 했었는데 오늘은 67개의 공으로 5.1이닝까지 이닝 효율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또 오늘 불펜을 보시면 앤더슨 선수에 이어서 이준영, 김기훈, 김대유, 최지민 선수가 나왔습니다.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불펜진을 운영했는데 이 장면 지금 시범 경기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또 지난 주말 경기 이야기를 해보면 양현종 이의리 선수가 나와서 나란히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WBC에서는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좌완 에이스들의 올해 성적 안 좋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기대하시나요?
[기자]
걱정을 했던 게 워낙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 의기소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다행히 두 선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양현종 선수 선발로 나와서 3.1이닝을 소화를 했고요.
실점 없이 잘 이닝들 풀어갔습니다.
원래는 60구 정도를 예정을 했었는데 45구에서 등판이 끝나면서 불펜에서 더 피칭을 소화하는 모습이었고요.
지구 최고 구속 144km까지 기록됐고 평속은 140km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선수 스피드는 아쉽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요.
이의리 선수 같은 경우는 5회 출격을 했었는데 시작과 함께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그리고 또 WBC 대표팀 때도 보여줬던 제구 난조는 여전하기는 했지만 체인지업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이 이의리 선수가 예전에 던졌던 그런 체인지업 느낌이 난다라고 말을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선수 좀 아쉬움은 있지만 리그에 집중을 하면서 팀의 대표하는 투수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AI 페퍼스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사실 최하위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그래도 승리를 거두면서 팬들한테 깜짝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기자]
IBK 기업은행과의 마지막 경기 있었는데요.
이 경기 마지막 뒤집기 쇼를 펼치면서 역전승 기록을 하면서 올 시즌 마무리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5승 31패 승점 14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승점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더 많은 시즌인데 시즌 초반에 17연패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심기일전 마지막 그래도 유종의 미는 거뒀기 때문에 새 시즌을 준비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새 시즌은 30대 외국인 감독 아헨 킴 감독으로 새로운 체제로 시즌 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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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7] KIA 시범경기 4승…광주FC 연패 끊고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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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0 19:40:28
- 수정2023-03-27 20:16:25
[앵커]
이번 주에는 지역 연고 스포츠팀들의 선전이 돋보인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FC는 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KIA 타이거즈는 시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첫 번째 소식 광주 FC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져드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있었는데요.
어쨌든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그것도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기자]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아사니 선수 전반 8분 만에 골을 넣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 하면서 5대 0 대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을 했고요.
홈 첫승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이날 아사니 선수 정말 멋진 골들을 선보여줬는데요.
멀티골 이후에 세 번째 골 같은 경우는 프리킥 상황에서 거리가 조금 멀긴 했는데 직접 슈팅을 날리면서 세 번째 골 기록하면서 특급 외국인 선수 펠리페에 이어서 4년 만에 광주 FC 해트트릭 장식했고요.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광주의 미래들 에이스 엄지성 선수 퇴장 징계 이후 복귀전에서 속죄골 기록을 했고요.
또 이희균 선수, 이정효 감독이 올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디어데이 때 기대하는 선수, 꼭 집어 언급했던 선수인데요.
이 골도 첫 골 만들어내면서 승리 이끌어냈습니다.
[앵커]
어쨌든 그 공격 포인트에 대한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걸 어쨌든 말끔히 씻어낸 경기였던 것 같고요.
특히 이번에 광주 FC 유소년 선수 출신 4명이 또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기자]
이날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분주했는데요.
일단 아사니 선수 같은 경우는 해트트릭을 하고 인터뷰를 하지 못했는데요.
바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급히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이따 새벽에 광주 FC 선수 엄지성 선수 또 허율 선수 정호연 선수 거기에 지금 김포로 임대되어 있는 조성권 선수까지 카타르 도하로 떠나게 되는데요.
일단 허율과 엄지성 선수 그리고 조성권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를 해서 u22 친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요.
또 정호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중동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을 좀 이야기해볼까요.
프로야구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지금 시범 경기가 한창인데 오늘까지 해서 딱 절반 정도 지금 일정을 소화한 것 같습니다.
KIA의 시범 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기자]
14경기 치르게 되는데요.
7경기 오늘 마무리가 됐고 성적이 4승 1무 2패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앤더슨 선수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요.
첫 등판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를 했었는데 오늘은 67개의 공으로 5.1이닝까지 이닝 효율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또 오늘 불펜을 보시면 앤더슨 선수에 이어서 이준영, 김기훈, 김대유, 최지민 선수가 나왔습니다.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불펜진을 운영했는데 이 장면 지금 시범 경기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또 지난 주말 경기 이야기를 해보면 양현종 이의리 선수가 나와서 나란히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WBC에서는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좌완 에이스들의 올해 성적 안 좋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기대하시나요?
[기자]
걱정을 했던 게 워낙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 의기소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다행히 두 선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양현종 선수 선발로 나와서 3.1이닝을 소화를 했고요.
실점 없이 잘 이닝들 풀어갔습니다.
원래는 60구 정도를 예정을 했었는데 45구에서 등판이 끝나면서 불펜에서 더 피칭을 소화하는 모습이었고요.
지구 최고 구속 144km까지 기록됐고 평속은 140km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선수 스피드는 아쉽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요.
이의리 선수 같은 경우는 5회 출격을 했었는데 시작과 함께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그리고 또 WBC 대표팀 때도 보여줬던 제구 난조는 여전하기는 했지만 체인지업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이 이의리 선수가 예전에 던졌던 그런 체인지업 느낌이 난다라고 말을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선수 좀 아쉬움은 있지만 리그에 집중을 하면서 팀의 대표하는 투수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AI 페퍼스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사실 최하위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그래도 승리를 거두면서 팬들한테 깜짝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기자]
IBK 기업은행과의 마지막 경기 있었는데요.
이 경기 마지막 뒤집기 쇼를 펼치면서 역전승 기록을 하면서 올 시즌 마무리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5승 31패 승점 14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승점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더 많은 시즌인데 시즌 초반에 17연패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심기일전 마지막 그래도 유종의 미는 거뒀기 때문에 새 시즌을 준비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새 시즌은 30대 외국인 감독 아헨 킴 감독으로 새로운 체제로 시즌 준비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역 연고 스포츠팀들의 선전이 돋보인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FC는 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KIA 타이거즈는 시범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포츠 7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첫 번째 소식 광주 FC가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져드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있었는데요.
어쨌든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그것도 5대 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기자]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아사니 선수 전반 8분 만에 골을 넣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 하면서 5대 0 대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을 했고요.
홈 첫승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이날 아사니 선수 정말 멋진 골들을 선보여줬는데요.
멀티골 이후에 세 번째 골 같은 경우는 프리킥 상황에서 거리가 조금 멀긴 했는데 직접 슈팅을 날리면서 세 번째 골 기록하면서 특급 외국인 선수 펠리페에 이어서 4년 만에 광주 FC 해트트릭 장식했고요.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도 만들어냈습니다.
여기에 광주의 미래들 에이스 엄지성 선수 퇴장 징계 이후 복귀전에서 속죄골 기록을 했고요.
또 이희균 선수, 이정효 감독이 올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디어데이 때 기대하는 선수, 꼭 집어 언급했던 선수인데요.
이 골도 첫 골 만들어내면서 승리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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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 공격 포인트에 대한 걱정들이 있었는데 그걸 어쨌든 말끔히 씻어낸 경기였던 것 같고요.
특히 이번에 광주 FC 유소년 선수 출신 4명이 또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기자]
이날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분주했는데요.
일단 아사니 선수 같은 경우는 해트트릭을 하고 인터뷰를 하지 못했는데요.
바로 알바니아 대표팀에 합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급히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금 이따 새벽에 광주 FC 선수 엄지성 선수 또 허율 선수 정호연 선수 거기에 지금 김포로 임대되어 있는 조성권 선수까지 카타르 도하로 떠나게 되는데요.
일단 허율과 엄지성 선수 그리고 조성권 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를 해서 u22 친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요.
또 정호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대표로서 중동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프로야구 소식을 좀 이야기해볼까요.
프로야구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지금 시범 경기가 한창인데 오늘까지 해서 딱 절반 정도 지금 일정을 소화한 것 같습니다.
KIA의 시범 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기자]
14경기 치르게 되는데요.
7경기 오늘 마무리가 됐고 성적이 4승 1무 2패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앤더슨 선수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요.
첫 등판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를 했었는데 오늘은 67개의 공으로 5.1이닝까지 이닝 효율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또 오늘 불펜을 보시면 앤더슨 선수에 이어서 이준영, 김기훈, 김대유, 최지민 선수가 나왔습니다.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불펜진을 운영했는데 이 장면 지금 시범 경기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금 또 지난 주말 경기 이야기를 해보면 양현종 이의리 선수가 나와서 나란히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WBC에서는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좌완 에이스들의 올해 성적 안 좋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기대하시나요?
[기자]
걱정을 했던 게 워낙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 의기소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다행히 두 선수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양현종 선수 선발로 나와서 3.1이닝을 소화를 했고요.
실점 없이 잘 이닝들 풀어갔습니다.
원래는 60구 정도를 예정을 했었는데 45구에서 등판이 끝나면서 불펜에서 더 피칭을 소화하는 모습이었고요.
지구 최고 구속 144km까지 기록됐고 평속은 140km 기록했습니다.
양현종 선수 스피드는 아쉽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고요.
이의리 선수 같은 경우는 5회 출격을 했었는데 시작과 함께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그리고 또 WBC 대표팀 때도 보여줬던 제구 난조는 여전하기는 했지만 체인지업이 조금씩 돌아오는 모습이 이의리 선수가 예전에 던졌던 그런 체인지업 느낌이 난다라고 말을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선수 좀 아쉬움은 있지만 리그에 집중을 하면서 팀의 대표하는 투수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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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IBK 기업은행과의 마지막 경기 있었는데요.
이 경기 마지막 뒤집기 쇼를 펼치면서 역전승 기록을 하면서 올 시즌 마무리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올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합니다.
5승 31패 승점 14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승점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더 많은 시즌인데 시즌 초반에 17연패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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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은 30대 외국인 감독 아헨 킴 감독으로 새로운 체제로 시즌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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