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공사비 중복 계상 등 감사서 48건 지적

광주 남구가 광주시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체육센터 공사비 중복 반영 등 48건의 부적정한 행정 처리를 지적받았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체육센터 건립공사에서 터파기 물량을 중복 계상하는 등 여러 공사에 부적정한 처리가 지적됐고, 병가 등 인사 관리 소홀, 보조금 정산 소홀 등도 문제가 됐습니다.

감사위는 남구에 중징계 1명 등 75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감액 등 2억 천여만 원의 재정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