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대통령, 원전 오염수 방류 언급 안 해”

입력 2023.03.20 (21:53) 수정 2023.03.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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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도정 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12년 만에 공식 개최됐지만 결과가 아쉬웠다며, 제주뿐만 아니라 국내 어업인의 생존 위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강제징용 등의 문제에선 도민 피해자도 많다며 외교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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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훈 지사 “대통령, 원전 오염수 방류 언급 안 해”
    • 입력 2023-03-20 21:53:27
    • 수정2023-03-20 21:59:21
    뉴스9(제주)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도정 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12년 만에 공식 개최됐지만 결과가 아쉬웠다며, 제주뿐만 아니라 국내 어업인의 생존 위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강제징용 등의 문제에선 도민 피해자도 많다며 외교적으로 접근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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