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균 연령 46.2세…고령화 급속 진행

입력 2023.03.21 (10:12) 수정 2023.03.21 (1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인구가 빠르게 고령화해 시민 평균 나이가 46세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보면 올해 2월 부산의 평균 연령은 남자 44.9세, 여자 47.4세로, 평균 46.2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 40.9세보다 10년 만에 5.3세 올라간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도구가 51.2세로 가장 높았고, 중구 50.7세, 동구 50.1세 순이었습니다.

반면 신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강서구는 올해 39.7세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평균 연령 30대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평균 연령 46.2세…고령화 급속 진행
    • 입력 2023-03-21 10:12:18
    • 수정2023-03-21 11:40:12
    930뉴스(부산)
부산의 인구가 빠르게 고령화해 시민 평균 나이가 46세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보면 올해 2월 부산의 평균 연령은 남자 44.9세, 여자 47.4세로, 평균 46.2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3년 40.9세보다 10년 만에 5.3세 올라간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도구가 51.2세로 가장 높았고, 중구 50.7세, 동구 50.1세 순이었습니다.

반면 신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강서구는 올해 39.7세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평균 연령 30대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