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3.21 (19:58) 수정 2023.03.21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유엔 기후변화 협의체가 6차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기후변화가 전례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 '인류'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죠.

그리고 오늘, 윤석열 정부가 최상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산업 부문의 감축 비중은 줄이고, 원자력 발전 비중을 늘린다는 게 핵심입니다.

경제단체는 이전 정부의 목표치가 무리한 수치였다며 이번 목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환경단체는 산업계의 이익만 대변한 '기후위기 대응 포기 선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 벚꽃이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왔습니다.

부산에서 개화 관측을 시작한 이래 102년 만에 가장 이른 거라고 하는데요.

이 급속한 자연환경의 변화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겁니다.

기후위기에 빠지느냐, 위기에서 벗어나느냐, 유엔이 그 임계점으로 제시한 기간은 앞으로 10년입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03-21 19:58:33
    • 수정2023-03-21 20:18:57
    뉴스7(부산)
최근 유엔 기후변화 협의체가 6차 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기후변화가 전례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 '인류'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죠.

그리고 오늘, 윤석열 정부가 최상위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산업 부문의 감축 비중은 줄이고, 원자력 발전 비중을 늘린다는 게 핵심입니다.

경제단체는 이전 정부의 목표치가 무리한 수치였다며 이번 목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환경단체는 산업계의 이익만 대변한 '기후위기 대응 포기 선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 벚꽃이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왔습니다.

부산에서 개화 관측을 시작한 이래 102년 만에 가장 이른 거라고 하는데요.

이 급속한 자연환경의 변화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겁니다.

기후위기에 빠지느냐, 위기에서 벗어나느냐, 유엔이 그 임계점으로 제시한 기간은 앞으로 10년입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