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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위도 가뭄 피해 대책 추진

입력 2023.03.23 (07:41) 수정 2023.03.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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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부안 위도에 대한 생활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정수장의 방류수 재활용 펌프를 설치하고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한편, 5개 지하수 관정 공사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난 1년간 부안 위도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78퍼센트로 저수율이 16.7퍼센트까지 떨어져 주민 천백여 명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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