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상대 공갈 미수·부정청탁 언론인 집행유예

입력 2023.03.23 (21:49) 수정 2023.03.23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4단독 조현권 판사는 업체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해 공갈미수와 부정청탁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언론인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도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B씨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7월 전남의 한 업체가 외부로 유출한 물건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기사화할 것처럼 겁을 주고 회사 지분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업체 상대 공갈 미수·부정청탁 언론인 집행유예
    • 입력 2023-03-23 21:49:09
    • 수정2023-03-23 22:04:24
    뉴스9(광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4단독 조현권 판사는 업체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해 공갈미수와 부정청탁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언론인 A씨에 대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도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B씨에게는 벌금 5백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7월 전남의 한 업체가 외부로 유출한 물건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기사화할 것처럼 겁을 주고 회사 지분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