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주을 재선거 특정후보 지지 ‘논란’
입력 2023.03.26 (21:35)
수정 2023.03.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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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의 귀책으로 재선거가 치러진다며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당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특정 후보를 지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함께 정치를 배우고 민주당성도 갖춘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이 그동안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건 당의 무공천 취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엄연한 해당행위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함께 정치를 배우고 민주당성도 갖춘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이 그동안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건 당의 무공천 취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엄연한 해당행위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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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주을 재선거 특정후보 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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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6 21:35:25
- 수정2023-03-26 21:52:06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의 귀책으로 재선거가 치러진다며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당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특정 후보를 지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함께 정치를 배우고 민주당성도 갖춘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이 그동안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건 당의 무공천 취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엄연한 해당행위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함께 정치를 배우고 민주당성도 갖춘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이 그동안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건 당의 무공천 취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엄연한 해당행위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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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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