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파타야에서 번지점프 줄 끊어져 추락

입력 2023.03.27 (10:54) 수정 2023.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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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파타야에서 관광객이 번지점프를 하던 도중 줄이 끊기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관광객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는데요.

그 이후 업체의 대응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리포트]

10층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남성!

그런데 그의 발목에 연결한 안전 로프가 돌연 뚝하고 끊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 상황은 태국 파타야의 한 체험 공원에서 홍콩인 관광객이 겪은 일인데요.

다행히 남성은 몸이 다시 튀어오르기 직전 물 속으로 떨어지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과 엑스레이 검사비 등을 포함해 우리돈으로 약 38만원을 가량을 그에게 보상했는데요.

하지만 남성은 이후 치료 비용에만 8백 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며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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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더뉴스] 파타야에서 번지점프 줄 끊어져 추락
    • 입력 2023-03-27 10:54:14
    • 수정2023-03-27 11:00:18
    지구촌뉴스
[앵커]

태국 파타야에서 관광객이 번지점프를 하던 도중 줄이 끊기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관광객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는데요.

그 이후 업체의 대응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리포트]

10층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남성!

그런데 그의 발목에 연결한 안전 로프가 돌연 뚝하고 끊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 상황은 태국 파타야의 한 체험 공원에서 홍콩인 관광객이 겪은 일인데요.

다행히 남성은 몸이 다시 튀어오르기 직전 물 속으로 떨어지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원 측은 번지점프 비용과 엑스레이 검사비 등을 포함해 우리돈으로 약 38만원을 가량을 그에게 보상했는데요.

하지만 남성은 이후 치료 비용에만 8백 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며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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