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미국 덴버, 고교 총격 사건 생방송 도중 아들 발견한 기자 ‘안도의 포옹’

입력 2023.03.27 (10:55) 수정 2023.03.27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덴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현장!

이를 생방송 속보로 전하던 기자가 한 남학생이 보자마자 그를 와락 끌어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습니다.

학생의 정체는 기자의 아들로, 이날 총격 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의 재학생이었는데요.

하지만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채 학교 인근에서 생방송을 진행해야 했던 기자!

그러던 중 무사한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시청자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도의 포옹을 나눈 겁니다.

한편 이날 총격 사건 용의자는 해당 고등학교의 17살 재학생으로 드러났으며, 교직원 2명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난 뒤, 인근 숲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더뉴스] 미국 덴버, 고교 총격 사건 생방송 도중 아들 발견한 기자 ‘안도의 포옹’
    • 입력 2023-03-27 10:55:04
    • 수정2023-03-27 11:00:25
    지구촌뉴스
미국 덴버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현장!

이를 생방송 속보로 전하던 기자가 한 남학생이 보자마자 그를 와락 끌어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습니다.

학생의 정체는 기자의 아들로, 이날 총격 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의 재학생이었는데요.

하지만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채 학교 인근에서 생방송을 진행해야 했던 기자!

그러던 중 무사한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시청자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도의 포옹을 나눈 겁니다.

한편 이날 총격 사건 용의자는 해당 고등학교의 17살 재학생으로 드러났으며, 교직원 2명에게 총상을 입히고 달아난 뒤, 인근 숲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