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레워톨록 화산 분화

입력 2023.03.27 (10:56) 수정 2023.03.27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분화해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던 인도네시아의 일리 레워톨록 화산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산은 현지시각 25일 오후 5시 44분쯤 첫 분화를 시작한 뒤 이후 100여 차례나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정상에서 700m 높이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왔고, 용암이 분출되는 것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 일로 인근 마을에는 화산재가 섞인 비가 내렸고,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다소 추웠습니다.

상하이는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홍콩과 방콕,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와 나이로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스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베를린은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월까지 겨울이 이어지는 토론토에는 오늘도 약하게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레워톨록 화산 분화
    • 입력 2023-03-27 10:56:04
    • 수정2023-03-27 11:01:53
    지구촌뉴스
2020년 분화해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던 인도네시아의 일리 레워톨록 화산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산은 현지시각 25일 오후 5시 44분쯤 첫 분화를 시작한 뒤 이후 100여 차례나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정상에서 700m 높이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왔고, 용암이 분출되는 것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 일로 인근 마을에는 화산재가 섞인 비가 내렸고,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다소 추웠습니다.

상하이는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홍콩과 방콕,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와 나이로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스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베를린은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월까지 겨울이 이어지는 토론토에는 오늘도 약하게 눈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