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이해인, 한국 피겨 새역사 쓰고 ‘금의환향’

입력 2023.03.27 (21:57) 수정 2023.03.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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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반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준환과 이해인이 귀국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팬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과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이해인!

뜨거운 환호를 받은 두 선수 모두 고난도 점프를 연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단 각오를 밝혔습니다.

[차준환 : "올림픽이라고 하면 항상 저에게는 두근두근하는 것들이 있는 거 같은데요. 이제 밀라노 올림픽의 첫 사이클이기도 하고요. 첫 시즌을 정말 만족스럽게 잘 마무리 한 거 같고요."]

[이해인 : "저에 대해 약간 의심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대회들을 통해서 저도 더 더욱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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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준환·이해인, 한국 피겨 새역사 쓰고 ‘금의환향’
    • 입력 2023-03-27 21:57:47
    • 수정2023-03-27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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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반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준환과 이해인이 귀국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팬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과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이해인!

뜨거운 환호를 받은 두 선수 모두 고난도 점프를 연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단 각오를 밝혔습니다.

[차준환 : "올림픽이라고 하면 항상 저에게는 두근두근하는 것들이 있는 거 같은데요. 이제 밀라노 올림픽의 첫 사이클이기도 하고요. 첫 시즌을 정말 만족스럽게 잘 마무리 한 거 같고요."]

[이해인 : "저에 대해 약간 의심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대회들을 통해서 저도 더 더욱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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