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입석 돈 냈거든요?”…KTX 객실 복도 막고 앉은 ‘민폐 커플’
입력 2023.03.28 (06:44)
수정 2023.03.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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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민폐 승객'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열차 안에서 '민폐 승객'을 만났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열차가 출발할 때부터 한 남녀 커플이 쭈그려 앉아 과자와 튀김 같은 것을 먹고 있었다며 이들이 앉아 있던 곳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객실 복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승객들이 불편할 수 있으니 자리를 옮겨달라는 승무원들의 요청에도 이들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오히려 서로 "내 돈 내고 입석 탔는데 내가 있고 싶은 곳에 있겠다"면서 큰소리로 떠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글엔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다", "다른 사람도 돈 내고 탔고 쾌적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잇슈 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열차 안에서 '민폐 승객'을 만났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열차가 출발할 때부터 한 남녀 커플이 쭈그려 앉아 과자와 튀김 같은 것을 먹고 있었다며 이들이 앉아 있던 곳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객실 복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승객들이 불편할 수 있으니 자리를 옮겨달라는 승무원들의 요청에도 이들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오히려 서로 "내 돈 내고 입석 탔는데 내가 있고 싶은 곳에 있겠다"면서 큰소리로 떠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글엔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다", "다른 사람도 돈 내고 탔고 쾌적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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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8 06:44:47
- 수정2023-03-28 12:30:13

마지막 키워드는 '민폐 승객'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X 열차 안에서 '민폐 승객'을 만났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열차가 출발할 때부터 한 남녀 커플이 쭈그려 앉아 과자와 튀김 같은 것을 먹고 있었다며 이들이 앉아 있던 곳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객실 복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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