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들어설 광주 도심에 우회도로 추진

입력 2023.03.28 (07:52) 수정 2023.03.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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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광주 도심 지역에 우회 도로망 개설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어제 전방·일신방직 공장 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광주광역시 균형발전 회의'에서 빛고을대로에서 광주천변을 따라 광천2교까지 도로 개설 계획을 '제5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 개선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도로뿐 아니라 광주 시내의 교통망 확충을 차기 교통망 계획에 담아내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옛 방직공장 자리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오고 인근 신세계백화점도 확장되면 현재 하루 14만 대의 차량이 몰리는 광천사거리의 차량 통행량이 2배로 늘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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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쇼핑몰 들어설 광주 도심에 우회도로 추진
    • 입력 2023-03-28 07:52:04
    • 수정2023-03-28 09:16:48
    뉴스광장(광주)
각종 개발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광주 도심 지역에 우회 도로망 개설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어제 전방·일신방직 공장 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광주광역시 균형발전 회의'에서 빛고을대로에서 광주천변을 따라 광천2교까지 도로 개설 계획을 '제5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 개선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도로뿐 아니라 광주 시내의 교통망 확충을 차기 교통망 계획에 담아내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옛 방직공장 자리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오고 인근 신세계백화점도 확장되면 현재 하루 14만 대의 차량이 몰리는 광천사거리의 차량 통행량이 2배로 늘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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