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무산’…컨소시엄 해체

입력 2023.03.28 (07:52) 수정 2023.03.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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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개발에 나섰던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해체됐습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공장용지 인수와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전 사업 무산에 따라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계획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광주공장 이전을 추진했지만, 관련법상 공장을 먼저 비워야 공장부지의 용도변경이 가능해 이전 비용 마련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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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무산’…컨소시엄 해체
    • 입력 2023-03-28 07:52:04
    • 수정2023-03-28 09:16:59
    뉴스광장(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개발에 나섰던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해체됐습니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공장용지 인수와 개발사업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전 사업 무산에 따라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계획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광주공장 이전을 추진했지만, 관련법상 공장을 먼저 비워야 공장부지의 용도변경이 가능해 이전 비용 마련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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