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논란 대구교통공사, 지원 자격 변경

입력 2023.03.28 (21:49) 수정 2023.03.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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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특정 학과 출신으로 채용을 제한해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공사 측이 채용기준을 바꾸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기존 채용 공고의 교통전문인력 지원 자격에서 '교통 관련 학과 전공자' 항목을 없애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만 기준을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응시 자격 자체를 제한하는 교통공사의 기존 채용 공고는 학력 차별이라며, 사장이 즉시 사과하고 인사 행정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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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 논란 대구교통공사, 지원 자격 변경
    • 입력 2023-03-28 21:49:32
    • 수정2023-03-28 22:06:10
    뉴스9(대구)
대구교통공사가 특정 학과 출신으로 채용을 제한해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는 KBS 보도 이후, 공사 측이 채용기준을 바꾸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기존 채용 공고의 교통전문인력 지원 자격에서 '교통 관련 학과 전공자' 항목을 없애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만 기준을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응시 자격 자체를 제한하는 교통공사의 기존 채용 공고는 학력 차별이라며, 사장이 즉시 사과하고 인사 행정을 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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