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대 총장 후보자 1순위 정태주 교수 선출 외

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전기·신소재공학부 정태주 교수가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어제 열린 선거에서 정태주 교수는 결선투표에서 50.8%의 득표율로 1위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현기 교수는 49.2% 득표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안동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위 2명을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을 임명하게 됩니다.

예천쌀, 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 첫 수출

예천쌀이 멕시코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식탁에 오르게 됐습니다.

예천군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에서 도정·가공된 쌀 20톤, 4천만 원 상당을 수출했습니다.

앞서 예천군은 올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 쌀 6백 톤을 수출했으며, 앞으로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업체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확대 지원

영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임차비 지원은 영주시에 사는 근로자 한 명당 월세의 80% 이내로 월 3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제조업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건설업과 전기공사업, 운수업 등 11개 업종으로 확대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됩니다.

청송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청송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주왕산면 신점1리를 대상으로 주민생활여건과 환경,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왕산면 신점1리는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비율이 80%가 넘고, 슬레이트 주택비율도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