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70kg 마네킹’ 업고 달린 여성 소방관…39명 중 35등 차지

입력 2023.03.30 (06:49) 수정 2023.03.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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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최강 소방관'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죠.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체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최근 열렸는데, 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 소방관이 화제입니다.

20킬로그램이 넘는 물통을 양손에 들고 뛰고, 이보다 더 무거운 70킬로그램 마네킹을 들쳐 메고 전력 질주합니다.

어느 하나 쉬운 코스가 없는데요.

남성 소방관도 완주하기 어렵다는 최강 소방관을 뽑는 종목에 여성 소방관이 참가했습니다.

포항 남부소방서 소속 '황문경 소방장'입니다.

올해 서른다섯 살인 황 소방장은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유일한 여성 참가자입니다.

완주했을 뿐 아니라 4분 51초로, 참가자 39명 가운데 35등을 차지했습니다.

황 소방장은 "완주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부상 없이 완주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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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30 06:49:56
    • 수정2023-03-30 07: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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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최강 소방관'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강인한 '체력'은 필수죠.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체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최근 열렸는데, 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 소방관이 화제입니다.

20킬로그램이 넘는 물통을 양손에 들고 뛰고, 이보다 더 무거운 70킬로그램 마네킹을 들쳐 메고 전력 질주합니다.

어느 하나 쉬운 코스가 없는데요.

남성 소방관도 완주하기 어렵다는 최강 소방관을 뽑는 종목에 여성 소방관이 참가했습니다.

포항 남부소방서 소속 '황문경 소방장'입니다.

올해 서른다섯 살인 황 소방장은 지난 24일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유일한 여성 참가자입니다.

완주했을 뿐 아니라 4분 51초로, 참가자 39명 가운데 35등을 차지했습니다.

황 소방장은 "완주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부상 없이 완주해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 잇슈키워드는 여기까집니다.

이어서 SNS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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