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건’ 추징 보전액 2천억 넘어

입력 2023.04.03 (17:10) 수정 2023.04.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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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로 입건된 테라폼랩스 임직원 재산에 대한 검찰 추징보전액이 현재까지 2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8명의 부당이득 환수를 위해, 부동산 등 2천 백억 원대 재산을 추징보전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에 대해 피의자들이 재판을 받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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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사건’ 추징 보전액 2천억 넘어
    • 입력 2023-04-03 17:10:53
    • 수정2023-04-03 1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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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로 입건된 테라폼랩스 임직원 재산에 대한 검찰 추징보전액이 현재까지 2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8명의 부당이득 환수를 위해, 부동산 등 2천 백억 원대 재산을 추징보전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에 대해 피의자들이 재판을 받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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