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검찰 송치

입력 2023.04.03 (17:10) 수정 2023.04.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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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승진 인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 전 구청장을 불구속 상태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구청장 재직 당시 직원들의 승진을 대가로 5천만 원이 넘는 뒷돈을 받고, 특정 직원의 근무 평점을 바꾸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억 원이 넘는 구청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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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검찰 송치
    • 입력 2023-04-03 17:10:11
    • 수정2023-04-03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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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승진 인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 전 구청장을 불구속 상태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 전 구청장은 구청장 재직 당시 직원들의 승진을 대가로 5천만 원이 넘는 뒷돈을 받고, 특정 직원의 근무 평점을 바꾸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억 원이 넘는 구청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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