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정치] 4월 임시국회도 여야 ‘강대강’

[앵커]

대정부 질문과 함께 4월 임시국회,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여전히 '강대강' 대치를 보이면서 쟁점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한 주간 주요 정치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와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정부질문 첫날이었습니다.

특히 검수완박과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문제와 관련해서 공방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대정부질문은 수요일까지 진행돼죠.

남은 핵심 쟁점 법안,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앵커]

특히 우리 지역에서 관심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이르면 내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거부권을 행사 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양곡법 말고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하려는 사안은 더 있는데 그때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요?

[앵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지난 주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도록 설계된 경전선을 우회시키거나, 정부의 명품하천사업에 동천을 포함시키는 것을 현장에서 지시하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앵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제주 4.3 추념식에 이어서 이번 주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참석과 현장 최고위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이건 어떤 행보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앵커]

네, 주요 정치이슈 살펴봤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