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변 여과수’ 식수 활용 검토

입력 2023.04.03 (22:10) 수정 2023.04.03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난에 광주시가 영산강변 여과수를 식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부터 영산강에 임시 관로를 설치해 하루 3만 톤가량 공급하고 있다면서, 장기 대책으로 '강변 여과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변 여과수'는 큰 하천 근처에 10에서 20미터 깊이의 구멍을 뚫고 끌어오는 물로 하천 바닥의 모래층을 통과해 정화돼 하천물보다 수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시, ‘강변 여과수’ 식수 활용 검토
    • 입력 2023-04-03 22:10:12
    • 수정2023-04-03 22:17:34
    뉴스9(광주)
극심한 가뭄난에 광주시가 영산강변 여과수를 식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부터 영산강에 임시 관로를 설치해 하루 3만 톤가량 공급하고 있다면서, 장기 대책으로 '강변 여과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변 여과수'는 큰 하천 근처에 10에서 20미터 깊이의 구멍을 뚫고 끌어오는 물로 하천 바닥의 모래층을 통과해 정화돼 하천물보다 수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