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금을 쫓는 사람들’의 꿈과 현실

입력 2023.04.04 (12:50) 수정 2023.04.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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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동부에 위치한 케두구 지역은 지난 20년간 골드러시가 지속되고 있는 곳입니다.

서 아프리카 전역에서 몰려드는 금 사냥꾼으로 북적입니다.

26살의 모하메드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모하메드 : "금을 찾으러 왔습니다. 알다시피 성인이고 가족에게 돈이 없으면 돈을 벌기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을 찾으로 왔어요."]

그는 자신의 삶을 바꿔 줄 보물을 찾기 위해 칠흑 같은 어둠의 구멍 속으로 매일 목숨을 걸고 내려 갑니다.

금이 풍부한 곳은 이미 광산회사가 자리 잡고 있어서 모하메드 씨 같은 일반인들은 비공식 채굴이 허용되는 곳에 몰립니다.

매일 일확천금을 꿈꾸지만 현실은 위험천만입니다.

채굴 현장에 안전 조치가 없는 만큼 금을 캐는 사람들은 언제나 치명적인 낙상과 부상 그리고 붕괴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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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네갈, ‘금을 쫓는 사람들’의 꿈과 현실
    • 입력 2023-04-04 12:50:07
    • 수정2023-04-04 12:56:47
    뉴스 12
세네갈 동부에 위치한 케두구 지역은 지난 20년간 골드러시가 지속되고 있는 곳입니다.

서 아프리카 전역에서 몰려드는 금 사냥꾼으로 북적입니다.

26살의 모하메드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모하메드 : "금을 찾으러 왔습니다. 알다시피 성인이고 가족에게 돈이 없으면 돈을 벌기 위해 투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을 찾으로 왔어요."]

그는 자신의 삶을 바꿔 줄 보물을 찾기 위해 칠흑 같은 어둠의 구멍 속으로 매일 목숨을 걸고 내려 갑니다.

금이 풍부한 곳은 이미 광산회사가 자리 잡고 있어서 모하메드 씨 같은 일반인들은 비공식 채굴이 허용되는 곳에 몰립니다.

매일 일확천금을 꿈꾸지만 현실은 위험천만입니다.

채굴 현장에 안전 조치가 없는 만큼 금을 캐는 사람들은 언제나 치명적인 낙상과 부상 그리고 붕괴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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