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해진 코스에서 무인 차량 자율 운전 운행 가능

입력 2023.04.05 (09:51) 수정 2023.04.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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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기술적으로도 완전 무인 자율 운전 차량을 의미하는 레벨 4 주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4월 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자율 운전 버스의 레벨 4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고성능 GPS와 8개 센서로 주위 상황을 파악하며 스스로 운행합니다.

물론 정해진 루트에 한정된 것이고 누군가는 원격으로 안전 주행 여부를 감시해야만 합니다.

자율 운행은 레벨 3부터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차량을 운전하고 레벨 4는 정해진 루트에 한 해 운전자가 탑승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류 업계는 레벨 4 주행부터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럭 자율 운전 주행 시험이 한창입니다.

다만 트럭 자체가 커서 작은 차량보다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현실에 도입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입니다.

[견학 온 물류 회사 관계자 :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 되고 있는데, 물류를 멈추지 않아도 돼 기대가 매우 큽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는 도쿄-오사카 간 고속도로에서 무인 자율 운송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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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해진 코스에서 무인 차량 자율 운전 운행 가능
    • 입력 2023-04-05 09:51:13
    • 수정2023-04-05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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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기술적으로도 완전 무인 자율 운전 차량을 의미하는 레벨 4 주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4월 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자율 운전 버스의 레벨 4 주행이 법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고성능 GPS와 8개 센서로 주위 상황을 파악하며 스스로 운행합니다.

물론 정해진 루트에 한정된 것이고 누군가는 원격으로 안전 주행 여부를 감시해야만 합니다.

자율 운행은 레벨 3부터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차량을 운전하고 레벨 4는 정해진 루트에 한 해 운전자가 탑승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류 업계는 레벨 4 주행부터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럭 자율 운전 주행 시험이 한창입니다.

다만 트럭 자체가 커서 작은 차량보다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현실에 도입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입니다.

[견학 온 물류 회사 관계자 :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 되고 있는데, 물류를 멈추지 않아도 돼 기대가 매우 큽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는 도쿄-오사카 간 고속도로에서 무인 자율 운송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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