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공깃밥 천 원은 국룰이었는데…”

입력 2023.04.06 (06:50) 수정 2023.04.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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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공깃밥'.

식당 가서 '공깃밥 추가요~' 이 말 선뜻 외치기도 갈수록 부담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그간 공깃밥 가격은 보통 천 원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공깃밥 한 그릇에 1,500원, 2천 원 하는 식당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천 원 받는 곳이 많지만, 공깃밥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도 식당들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전기, 가스요금에 식재료 가격까지 안 오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선 '공깃밥 추가'는 무료일 만큼 공깃밥 인심이 후했는데, "이젠 공깃밥을 나눠 먹어야겠다"며 아쉽다는 반응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한 커뮤니티엔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사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깃밥 안 먹으면 밥값에서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건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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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6 06:50:53
    • 수정2023-04-06 0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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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공깃밥'.

식당 가서 '공깃밥 추가요~' 이 말 선뜻 외치기도 갈수록 부담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그간 공깃밥 가격은 보통 천 원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공깃밥 한 그릇에 1,500원, 2천 원 하는 식당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천 원 받는 곳이 많지만, 공깃밥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도 식당들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전기, 가스요금에 식재료 가격까지 안 오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선 '공깃밥 추가'는 무료일 만큼 공깃밥 인심이 후했는데, "이젠 공깃밥을 나눠 먹어야겠다"며 아쉽다는 반응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한 커뮤니티엔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사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깃밥 안 먹으면 밥값에서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건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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