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36살에 경찰 꿈 이룬 여경…시민 목숨 구해

입력 2023.04.11 (06:47) 수정 2023.04.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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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늦깎이 경찰'입니다.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경찰관의 응급 처치 덕에 목숨을 건졌는데요.

지난 4일 울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영상 보시죠.

누군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쓰러진 시민에게 달려갑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교통계 김혜진 순경인데요.

아침 출근길 이었다고 합니다.

김 순경은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덕분에 환자는 다행히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영상엔 김 순경이 119구급차가 떠날 때까지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이런 모습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 순경의 이력도 화제가 됐는데요.

서른여섯 나이에 경찰의 꿈을 이룬 '늦깎이' 경찰관이라고 합니다.

한때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할 때 익힌 심폐소생술이 시민 구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김 순경은 "위급하다는 생각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현장서 도움을 준 시민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이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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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36살에 경찰 꿈 이룬 여경…시민 목숨 구해
    • 입력 2023-04-11 06:47:22
    • 수정2023-04-11 0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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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늦깎이 경찰'입니다.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경찰관의 응급 처치 덕에 목숨을 건졌는데요.

지난 4일 울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영상 보시죠.

누군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쓰러진 시민에게 달려갑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교통계 김혜진 순경인데요.

아침 출근길 이었다고 합니다.

김 순경은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덕분에 환자는 다행히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영상엔 김 순경이 119구급차가 떠날 때까지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이런 모습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 순경의 이력도 화제가 됐는데요.

서른여섯 나이에 경찰의 꿈을 이룬 '늦깎이' 경찰관이라고 합니다.

한때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할 때 익힌 심폐소생술이 시민 구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김 순경은 "위급하다는 생각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현장서 도움을 준 시민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네, 지금까지 '잇슈 키워드'였습니다.

이어서 '이슈 SNS' 임지웅 아나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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