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법 위반’ 정현복 전 광양시장 오늘 첫 공판

입력 2023.04.11 (08:09) 수정 2023.04.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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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재임시절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농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복 전 광양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립니다.

정 전 시장은 2019년 10월 광양시 진월면 신구리 도로 개설공사 시행 예정 계획을 알고, 일대 농지 약 천 제곱미터를 부인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정 전 시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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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패방지법 위반’ 정현복 전 광양시장 오늘 첫 공판
    • 입력 2023-04-11 08:09:09
    • 수정2023-04-11 08:25:34
    뉴스광장(광주)
시장 재임시절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농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복 전 광양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립니다.

정 전 시장은 2019년 10월 광양시 진월면 신구리 도로 개설공사 시행 예정 계획을 알고, 일대 농지 약 천 제곱미터를 부인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정 전 시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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