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민 64.8%…“사는 지역 소멸할 것” 응답

입력 2023.04.11 (19:24) 수정 2023.04.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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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발표한 '지역경제 현황과 전망' 자료를 보면 전북 도민 가운데 64.8퍼센트가 사는 지역이 사라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7개 시, 도 가운데 경북 다음으로 높았으며, 세종과 광주, 충남 등은 지역소멸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봤습니다.

올해 전북 체감 경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78.2퍼센트 수준, 지역 일자리는 75.8퍼센트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답하는 등 전북 도민이 예측한 경제 악화 폭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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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도민 64.8%…“사는 지역 소멸할 것” 응답
    • 입력 2023-04-11 19:24:27
    • 수정2023-04-11 19:53:35
    뉴스7(전주)
전경련이 발표한 '지역경제 현황과 전망' 자료를 보면 전북 도민 가운데 64.8퍼센트가 사는 지역이 사라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17개 시, 도 가운데 경북 다음으로 높았으며, 세종과 광주, 충남 등은 지역소멸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봤습니다.

올해 전북 체감 경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78.2퍼센트 수준, 지역 일자리는 75.8퍼센트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답하는 등 전북 도민이 예측한 경제 악화 폭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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